강의 노트 / 2026년 9월 8일
리전을 고르기 전에 창녕에서 지도를 펼치는 이유
가을 기수 첫 시간에는 로그인보다 지도를 먼저 꺼냅니다. 창녕군 성산면에서 서울까지는 차로 한 시간 남짓이고, 더 먼 나라의 전산실은 점심을 사이에 둡니다. 클라우드 화면의 리전 이름은 그 거리의 다른 말입니다.
리전은 도시, 가용 영역은 그 안의 다른 건물
리전은 데이터 센터가 모여 있는 지역입니다. 가용 영역은 그 지역 안에서 전원과 건물을 나눈 구역입니다. 수업에서는 서울 리전을 기본으로 잡고, 가상 머신은 그 안의 한 영역에 둡니다. 같은 리전이어도 영역이 다르면 건물 주소가 다르다고 칠판에 박스를 두 개 그립니다.
수강생이 싱가포르 리전을 고르면 화면 반응은 바로 느려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. 다만 실습 파일을 올리고 브라우저로 확인할 때 왕복이 길어지고, 요금 화면의 통화와 세금 표기가 달라져 8주 차 정리가 헷갈립니다. 그래서 교재는 서울 리전 기준으로만 캡처를 싣습니다.
사본을 한 영역에만 두지 않기
2025년 겨울 기수에서 함안에서 온 분이 가상 머신 디스크에만 발표 자료를 올려 두었다가, 실수로 머신을 지우며 자료도 같이 없어졌습니다. 다음 주부터 교재 1주 차 끝에 한 줄을 추가했습니다. 발표 파일은 보관함에도 한 부 올리고, 디스크는 실습용으로만 씁니다.
- 실습 리전은 서울로 맞춘다.
- 가상 머신 영역 이름을 교재 여백에 적는다.
- 발표 파일은 디스크와 보관함에 각각 둔다.
- 청구 알림은 리전을 만들기 전에 켠다.
가용 영역을 두 개 쓰는 구성은 이 과정 범위 밖입니다. 8주 안에는 한 영역에서 배포가 끝나는 것을 목표로 하고, 영역을 나누는 이유는 말로만 구분합니다. 그 차이를 직접 만드는 시간은 배포 실습 집중반 2일 차에도 넣지 않습니다. 자리가 필요하면 상담 때 말씀해 주세요.